윈도우 정품 인증 확인하기: 볼륨키, 리테일키, OEM키 차이와 정품 여부 확인 방법

 

목차

 

안녕하세요. 윈도우 운영체제에 대해 살펴보려고 해요.

 

컴퓨터를 사용하면서 정품 윈도우를 유지하는 것이 중요한데, '제품키 하나 사면 되는 거 아니야?'라는 의문이 드실 수 있어요.

 

그러나 정품인증은 그냥 제품키만으로 끝나지 않고, 여러 종류가 있습니다. 함께 알아보도록 할게요

 

---

 

 

 

윈도우 라이선스 '리테일키, 볼륨키, OEM'키의 차이점

 

리테일 (Retail)

대상: 개인 소비자를 대상으로 판매되며, 일반적으로 높은 가격이 적용됩니다.

재인증: PC 포맷, 업그레이드, 교체 등을 해도 언제든 다시 인증 가능합니다.

다중 PC 제한: 동시에 두 개 이상의 PC에서는 인증되지 않으며, 최종적으로 인증한 PC만 유효합니다.

횟수 제한: 일정 횟수를 초과하면 인터넷 자동 인증이 불가능하며,  ARS로 수동 인증이 필요합니다.

 

 

볼륨   (VLSC, Volume License Service Center)

대량 구매 대상: 기업이나 단체에서 대량으로 구매하는 윈도우 제품으로, 볼륨 라이선스로도 불립니다.

다중 PC 설치 및 정품인증: 하나의 제품키로 여러 대의 PC에 설치하고 정품으로 인증할 수 있습니다.

기업 및 PC방 사용: 주로 기업이나 PC방에서 사용되며, 대기업 브랜드가 아닌 PC방에서는 주로 이 버전을 선택합니다.

공식 사이트에서 관리: MS 공식 사이트인 VLSC에서 이 버전을 구매하고 관리할 수 있습니다.

 

 

OEM (Original Equipment Manufacturer)

대량 제공 키: 대량으로 컴퓨터를 생산하는 업체가 계약한 키로, 특정 브랜드 PC에 한정적으로 제공됩니다. 예를 들어, 삼성이나 다른 대기업이 수만 대의 PC를 생산할 때 함께 제공되는 키입니다.

한정된 사용자: 주로 기업 간 거래로, 일반 개인이 구매할 수 없습니다. 그러나 제조사나 유통과정에서 제조사와 상관없이 풀린 경우가 있어 네이버, 쿠팡 등에서도 구매 가능합니다.

메인보드 귀속: 주로 메인보드에 귀속되어 있어 PC를 교체할 때마다 새로운 제품을 구매해야 합니다. 메인보드를 제외한 업그레이드나 포맷은 재인증이 가능합니다.

 

 

개인이 구매하기에 적합한 키는?

 

개인 구매자라면 리테일 키를 선택하는 것이 더 적합할 것입니다.

 

다른 키들은 대개 특정 제약사항을 가지고 있는데, 예를 들어 OEM 키는 메인보드에 귀속되어 PC를 교체할 때마다 새로운 제품을 구매해야 합니다.

 

또한, 볼륨(VLSC) 키는 대량으로 구매되는 기업용 제품으로, 기업이 사라질시에는 윈도우 인증을 다시해야합니다.

 

반면에 리테일 키는 사용자에게 자유로운 재인증과 다중 PC 사용의 혜택을 제공합니다. PC를 업그레이드하거나 포맷해도 언제든지 윈도우를 재인증할 수 있어 편리하며, 하나의 키로 여러 대의 PC를 정품으로 인증할 수 있습니다.

 

---

 

 

 

리테일, 볼륨키, OEM키 확인 방법

 

이 라이선스의 종류를 확인하는 방법은 아래와 같습니다.

 

1) 먼저 윈도우 시작 버튼 마우스를 가져다 댄 후에 오른쪽 버튼을 클릭.

 

창이 활성화 되면 [Windows PowerShell]을 클릭합니다.

 

2) 그 다음 명령어에

 

slmgr /dlv

 

를 입력하시고 Enter키를 누릅니다.

 

이 때 사진의 붉은박스를 확인하시면 [제품 키 채널]를 확인하실수 있으며 그 이외의 기타 사항을 확인하실수 있습니다.

 

 

3) 완벽한 정품인증을 위해 명령어를 한번 더 입력해보겠습니다.

 

조금 전 처럼 파워쉘을 띄운다음에 아래 명령어를 입력해주세요.

 

slmgr -xpr

 

이제 아래 사진처럼 [컴퓨터가 영구적으로 정품 인증되었습니다.]가 뜨면 정상적으로 인증된것을 확인하실수가 있습니다.